Makerbot Academy에서 미국내에 있는 모든 학교에 3D 프린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얘기했습니다. Makerbot Academy는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Makerbot, DonorsChoose.org, America Makes, 그리고 Autodesk가 함께 설립한 단체인데 이 아카데미 사이트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학교에 원하는 금액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형태로 기금을 모집하여 보급합니다. 기본 번들은 2,350 달러인데 Replicator 2 기종에 3종의 PLA 필라멘트, 1년간의 care 서비스, 교육과 커리큘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Markets and Markets'에서 3D 프린터 시장에 관한 전망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유료 자료인데(가격이 무려 4,650 달러) 모 사이트에 요약된 자료가 올라와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 봤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0년 사이에 연평균 23% 성장을 하여 2020년엔 8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허 만료에 따라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방식의 프린팅이 크게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당연한 소리겠지만..) 특히 자동차, 소비재, 항공, 헬스케어 분야에서 큰 마켓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유럽이 미국 시장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되며 아태지역은 아직은 작지만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111-3d-printing-market-worth-billion-by-2020.html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한 Orange에 이어 Deutsche Telecom에서도 3D 프린터를 이용한 사용자 맞춤형 스마트폰 케이스 제작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아직 베타 서비스 단계입니다. 특이한 점은 Unity 소프웨어를 이용해 커스터마이징을 한다는 점입니다. 가격은 25 ~ 35 유로 사이.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11월 10일 있었던 빅토리아 시크릿 쇼에 3D 프린터로 만든 속옷이 등장했습니다. Lindsay Ellingson을 스캔한 다음 3D 프린터를 이용해 속옷과 왕관, 날개 등을 출력하고 스와로프스키의 크리스탈로 장식을 했습니다. 프린팅 작업은 Shapeways에서 담당.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Fripp Design에서 얘기하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인체 보형물을 제작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제작 방식으로 하면 모형 뜨고 몰드 제작하고 다시 실리콘으로 보형물 제작하는데 시간도 많이 걸릴 뿐더러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는데 3D 프린터로 제작하면 제작 기간과 비용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기존의 방식으로 제작하면 10주 정도 소요되던 것이 3D 프린터로 제작하면 이틀이면 되고, 수작업으로 만든 안구는 1만 달러에 달하지만 3D 프린터로 제작하면 160달러면 된다고 하네요.


   아직 의학적인 승인은 받지 못했는데 내년 쯤에는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전분 파우더를 원료로 사용하며 프린터 기종은 Z Corp Z510 colour 3D 프린터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 모터사이클 전시회에서 3D 프린터로 만든 부품을 이용해 제작한 전기오토바이가 선을 보였습니다. CRP Group에서 만든 이 오토바이는 최고속도 250km/h에 달하고 한번 충전에 15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85%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30분 정도이고 아직은 프로토타입 제품으로 2015년부터 25,000 달러에 판매할 예정. 예약도 받는군요. http://www.energicasuperbike.com/reserve-energica/


   어떤 부품을 3D 프린터로 제작했는지는 확인이 안되는군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American Diamond' 사의 고객맞춤형 악세서리 서비스. 3D 프린터를 활용해 고객의 원하는 타입의 악세서리를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 주문 과정은 아이템을 선택하고 제공된 템플릿을 활용해 디자인을 선택하고 메시지를 입력한 다음, 다이아몬드를 고르고 리뷰 후 주문/결제하면 완료. 고객의 주문을 받으면 3D 프린터를 이용해 왁스 몰드을 만들고 금, 은, 백금 등을 넣은 다음 몰드는 태워버립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Replicator Warehouse에서 펀딩 중인 저가형 모듈러 3D 프린터 R-300.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데 가격은 349 파운드(약 60만원)입니다. 조립해서 쓰다가 이동시에는 분해해서 가방에 넣어 운반하고 다시 조립해서 사용합니다.(조립하는데 1시간 미만이라면 좀 긴 듯 보입니다만..) 클라우드 서비스와 모델 공유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Solid Concepts 사에서 세계 최초로 메탈 소재를 이용해 3D 프린터로 총기를 제작했습니다. 이전까지 나왔던 총기는 플라스틱 소재를 이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내구성도 약하고 모양도 장난감처럼 보였는데 이번에 만든 총기는 스테인레스와 인코넬(Inconel, 니켈에 크롬, 철, 티탄, 알루미늄, 망간, 규소 따위를 첨가한 내열 합금)을 소재로 사용해서 내구성이 크게 강화된 제품으로 20,000 psi(제곱 인치당 가해지는 압력)까지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모양도 실제 총기와 똑같이 생겼습니다.


   세상은 점점 위험해지고 있나 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펜실베니아 대학 공학부 학생 네명이 만든 로봇 암.'Titan Arm'이 2013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서 우승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3D 프린터와 CNC 머신, 캐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든 이 제품은 무게를 약 18kg 정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형 배터리 포함해서 제품 전체 무게는 9kg 정도, 30분 충전에 8시간 사용 가능.


   기존에 나와 있는 로봇 암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는데 이 제품의 시제품 제작 가격은 2천 달러 미만으로 무거운 짐을 드는데도 필요하지만 팔에 장애를 가진 분들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BLOG main image
3D 프린터 시장 동향, 신제품 및 신기술 소개,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 등 최신 해외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문의 p961012@gmail.com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47)
New Product (107)
Industry (89)
BM & Idea (46)
Interesting (3)
Total :
Today : Yesterday :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