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대중화의 가장 큰 걸림돌이 뭘까요? 가격? 성능?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바로 3D 모델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없는 건 모델링 소프트웨어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BrainDistrict라는 곳에서 만든 RaySupreme이라는 패키지는 텍스트 또는 보이스를 3D 모델로 만들어주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사용자가 텍스트를 입력하거나 음성으로 명령을 내리면 자연어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3D 오브젝트나 이미지로 변환시켜줍니다. 오브젝트의 배치나 방향 전환도 타이핑이나 보이스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텍스트를 이용해 거실 만들기]



[텍스트를 입력해 테이블을 만드는 과정]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미국의 구직 사이트 Freelancer.com에서 2014년 1분기 구인현황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했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3D 모델링, 3D 렌더링, 3D 애니메이션 등 3D 디자인 관련 직종에 대한 수요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3D와 관련한 제품과 서비스, 컨텐츠 등이 늘어나면서 거기에 필요한 직종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급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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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친구들이 킥스타터에 3D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올렸습니다. 마치 레고 블럭을 쌓듯이 작은 블럭들을 쌓아 올려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버전이 여러가지 있군요. 버전별로 컬러와 사이즈, 지원하는 기능들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흥미로운 시도인데 블럭 크기가 안나와있어서 해상도가 어느 정도나 될지 잘 가늠이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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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자의 제스쳐를 인식하여 입력할 수 있는 장치인 립 모션을 이용하여 3D 모델링을 할 수 있는 앱 'Freeform'.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각종 모양을 만들고 변형하고 질감과 색깔을 입히는 등의 작업을 할 수 있고 이렇게 작업한 것을 .phy, .obj, .stl 형식의 파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Windos Vista와 Mac OS X 10.7 이후에서 사용가능하며 립 모션사의 앱 마켓플레이스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앱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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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히 어려운 3D 모델링 툴. 'Honeycomb'는 카네기멜론대를 졸업한 'Kenan O'Keefe'란 친구가 만든 이 툴은 parameter 기반의 웹 3D 모델링 툴입니다. parameter를 조정하는 것 만으로 모델을 자유롭게 생성하고 변형할 수 있고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며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저장합니다. 현재 사용자 등록을 하면 베타 버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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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wiss Federal Institute of Technology의 연구원들이 스마트폰으로 3D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앱을 개발했습니다. 정교한 모델이 만들어지려면 좀 더 다듬어져야 할 것 같긴 하지만 제법 쓸만한 모델이 만들어지는군요. 금주에 시드니에서 있을 한 컨퍼런스에서 발표한다는데 앱이 언제 배포될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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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물을 3D 모델로 변환시키기 위해서는 3D 스캐너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오토캐드의 123D와 같은 프로그램을 이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사용성이 좀 떨어지는데 한 회사가 일반 디지털 2D 이미지를 3D 모델로 변환시키는 소프트웨어를 인디고고에 들고 나왔습니다. 각도만 다르다면 단 2장의 사진만으로도 3D 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내년 8월 출시 예정이고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Lite 버전부터 standard, VAR, developer, OEM 등 다양하네요. Lite for student의 경우 79 달러, 정식 릴리즈 버전은 499달러, OEM 버전은 10,000 달러. 음..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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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rvous System에서 재미난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Kinematics란 이름의 프로젝트인데 기하학적인 패턴의 3D 모델을 만들고 그 모델의 접히는 부위를 지정할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입니다. 두가지 버전의 앱이 있는데 Kinematics app과 Kinematics @ Home app이 그것입니다. Kinematics app은 귀걸이, 목걸이, 팔찌 등의 템플릿을 이용해 사용자가 스타일이나 밀도, 컬러, 굴곡 부위 등을 지정한 다음 주문을 하면 3D 프린터로 출력물을 만들어 배송해 주는 앱입니다. Kinematics @ Home app은 3D 프린터를 이미 가지고 있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는데, 템플릿을 고른 다음 스타일과 컬러를 지정하고 자신의 컴퓨터로 다운로드하여 출력하면 됩니다. 두가지 다 현재는 템플릿이 몇가지 안되는군요.







   이 기술을 응용하면 다양한 패턴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원문   http://n-e-r-v-o-u-s.com/blog/?p=4467&utm_source=feedburner&utm_medium=feed&utm_campaign=Feed%3A+NervousSystem+%28Nervous+System+-+explorations+in+generative+design+and+natural+phenomena%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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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데스크에서 'Project ShapeShifter'라는 이름으로 웹 기반의 3D 무료 모델링 툴을 개발하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 프리뷰 버전을 써 볼 수 있는데 무척 간편하게 만들어졌군요. parameter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각종 패턴이라든지, 두께,웨이브 등의 효과를 간편하게 줄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모델을 stl이나 obj 형태로 저장도 하고 웹 링크로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import 기능은 안 보이는군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D 프린터 전문 기업인 3D 시스템즈에서 전문 디자이너를 위한 새로운 모델링 소프트웨어 'Cubify Design'을 내놨습니다. 모델을 디자인하고 작동시켜보고 외부 파일을 import하고 export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소프트웨어 작동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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