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해드릴 프린터는 대형 사이즈 출력이 가능한 3D Unlimited사의 3D 프린터 3DP1000입니다. 일반적인 데스크탑 프린터가 20cm 내외의 출력물을 만들수 있는데 반해 이 프린터는 1 X 1 X 0.5m까지 출력이 가능합니다. 레이어 해상도는 50 마이크론이고  ABS와 PLA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15,999 달러와 16,999 달러 두 가지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슬로베니아 회사인 BetAbram에서 집을 지을 수 있는 하우스 프린터 상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건축물의 최대 사이즈에 따라 3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모델 P3는 4X3m, 중간 사이즈 모델 P2는 12X6m, 가장 큰 사이즈인 모델 P1은 16X9m 크기의 건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2,000 유로, 20,000 유로, 30,000 유로이고 P3는 8월 경, 나머지 두 모델 P2와 P1은 9월 출시예정입니다. 하우스 프린터가 생각보다 빨리 상용화된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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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데스크탑 DLP 3D 프린터 M-One. 아두이노와 자체 제작한 보드를 사용했으며 해상도는 XY 해상도 140 마이크론, 레이어 해상도 20 마이크론, 출력물 사이즈 145x110x170mm로 다른 프린터와 비교해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1,699 달러부터 시작인데 현재는 2,000 달러 이상만 펀딩 가능합니다. 올 10월부터 배송할 예정입니다. 제작사는 중국 스타트업 업체인 Mak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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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structables에 소개된 초저가의 자작 프린터입니다. 오픈 소스와 아두이노, 그리고 중고 가전 부품 몇가지로 만들었으며 가격은 100 달러 미만입니다. ABS와 PLA를 쓸 수 있으며 해상도는 80 마이크론, 출력물 볼륨 사이즈는 40 X 40 X 40 mm. 소음도 심하고 좀 궁색하긴 하지만 자작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도전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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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 3D 두번째 버전 R2

2014. 6. 23. 14:02

   지난해 킥스타터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Robo 3D가 샌프란시스코 메이커페어에서 두번째 버전인 R2를 선보였습니다. 정식 시판은 올 겨울에 시작할 계획이고 여름부터 선주문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메탈 핫엔드(Metal Hotends)와 와이파이 가능한 타이탄 보드, 오토 레벨링, 더 빨라진 출력 속도, R1에 비해 40%로 정도 커진 출력 볼륨, 개선된 소프트웨어 등 여러가지 향상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Titan Electronics Board]


보드 사양

  • Power up to 25amps with 24volts = 600 watts
  • On board SD Card Port
  • Triple extruder capabilities or Dual Z drivers and Dual extruders
  • 10 fans for optimal cooling of hot ends, motors and prints
  • On board rocker switch to turn printer on and off with flick of a switch
  • On board thermistor with fan control for active Titan cooling
  • 2 RGB LED ports for lighting up your 3D printer
  • Use up to 6 motor drivers
  • Users the popular Arduino MEGA 2560 - works with Marlin, Sprinter, & Repetier Firmware


   한편 자체 마켓플레이스인 Makables도 선보였습니다. 일반적인 마켓플레이스처럼 파일을 올리고 다운로드 받고 평가할 수 있으며 특정 디자이너를 팔로우할 수도 있습니다.


원문   http://goo.gl/PVo1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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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의 헤드에서 여러 개의 노즐을 교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재밌는 아이디어가 있어 소개합니다.(http://crownextruder.wordpress.com/) 독일의 엔지니어 Cem Schnitzler라는 사람이 현미경에서 착안해 개발을 시작한 익스트루더로 하나의 헤드에 사이즈가 다른 여러 개의 노즐이 달려있고 모터를 이용해 헤드를 회전시켜 사용하는 원리입니다. 아직 개념만 있는 거고 현재 개발 중인 아이디어입니다.







   멘델 프루사에 익스트루더를 장착한 컨셉으로 이 엔지니어는 개인 용도 사용을 조건으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실제 제품화 시키는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을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아이디어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각기 다른 노즐을 장착해 이렇게 다양한 굵기로 출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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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의 한 회사에서 펀딩을 받아 진행중인 푸드 프린팅 시스템 'FoodJet'.


   이 프린터는 소프트 푸드(soft food)를 만들 수 있는 프린터로 음식 고유의 모양대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한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음식의 모양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프로그래밍해서 어떤 형태로도 구현할 수 있으며 데코레이션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원료를 채워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출력된 음식은 원래의 모양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되어 있어 특히 음식을 씹기에 곤란한 분들에게 좋을 거라고 합니다. 모양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도 원래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는군요.






   프린터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Chocolate compound and real tempered chocolate
  • Smooth tomato sauces and ketchup
  • Liquid dough
  • Butter and cream
  • Mayonnaise and other smooth sauces
  • Jams and gels
  • Sugar icing
  • Marinade and liquid flavor
  • Yoghurts and custards
  • Egg
  • Ice-cream
  • Honey and syrup
  • Crème fraïche
  • Olive oil
  • Glaze and gelatin
  • Potato mash
  • Fruit and vegetable purée
  • Meat paste
  • Cheese
  • Water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D 프린터로 작업을 하고 나면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 후처리 작업입니다. 도구나 아세톤 등을 이용해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줘야 하는데 번거롭고 시간도 걸리고 귀찮기도 하고 때론 출력물이 훼손되기도 하죠. 대만의 Sky Tech에서 개발한 MagicBox는 이런 번거로운 후처리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출력물을 MagicBox 안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멋진 완성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399 달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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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휴머노이드형 로봇 'Jimmy'를 올 연말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로봇은 3D 프린팅과 오픈 소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디자인과 AI 코드를 무료로 공개하여 누구나 필요한 앱을 개발해 로봇에 포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군요. 1,600 달러짜리 소형 로봇은 i5 프로세서를, 16,000 달러짜리 로봇은 i7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21stCenturyRobot.com을 통해 기타 로봇킷과 앱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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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Dovetailed라는 영국 회사에서 과일을 프린트할 수 있는 fruit printer를 소개했습니다. 캠브리지 다이닝 해커톤에서 소개된 이 프린팅 기술은 분자요리 기술을 확장해 개발되었습니다. 프린터의 원리는 과일 쥬스에 알긴산염을 혼합한 액체를 실린더를 통해 염화칼슘 용액에 떨어뜨리면 화학 반응에 의해 마치 캐비어와 같은 동그란 알갱이가 만들어지고 깨끗한 물에 담궈 굳힌 다음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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