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ton 3D'는 브루넬 대학 박사과정에 있는 에스테반 슈네만이라는 학생이 만든 메탈 3D 프린터입니다. 원료는 철, 동, 금, 은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제작 가능한 사이즈는 5 X 5 X 2"(12.7 X 12.7 X 5.1cm)까지 가능합니다. 쥬얼리 제품이나 소형 부품 등의 제작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현재 선주문을 받고 있으며 2014년 1분기 중에 정식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아직 가격 정보는 안 올라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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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월 미니어처 서비스 시범서비스를 했던 영국의 2위 슈퍼 체인 업체인 ASDA에서 내년 1월 50개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합니다. 시범서비스의 반응이 좋았는데 특히 군인들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았다고 하는군요. 가격은 8인치 기준으로 40 파운드부터 시작합니다. 더불어 이른 시일 내에 3D 프린터의 판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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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개의 익스트루더를 이용해 동시에 네개까지 출력이 가능한 Hyrel 3D 프린터. 또 한편으론 각각의 익스트루더에서 서로 다른 출력물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프린터는 원료의 종류가 다양합니다. 현재 플라스틱 원료 외에 수그루, 점토, 도자기, PMC(Precious Metal Clay, 은점토), Silicone RTV(실리콘 고무), 플레이도(Play-Doh), Plasticine(공작용 점토) 등이 가능하고 왁스, 쵸콜릿, 치즈, 땅콩버터 등은 현재 테스트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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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3D 프린터는 ABS, PLA 등 플라스틱 소재를 원료로 사용하는데 Mcor에서 만든 이 3D 프린터는 독특하게 종이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그럼 종이를 녹여서 사용할까요? 그건 아니고 커팅 방식을 사용합니다. A4나 레터지를 쌓아 놓으면 프린터가 종이를 자르고 컬러를 입혀서 한층씩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프린터는 IRIS Color와 Matrix 300+ Monochrome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브로셔를 요청해서 받아봤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IRIS의 경우 프린터 자체 가격만 우리돈으로 5천만원(!)이 넘습니다. 탐 나기는 하지만 가격 때문에 포기해야 할 듯..







   장점은? 원료 조달이 쉽다. 가격이 싸다.(종이만) 컬러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환경 친화적이다. 출력 속도가 빠르다.(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가정용 3D 프린터보다 두배 정도 빠르다고)


  단점은? 아래 영상에서 보면 후처리 작업이 약간 힘들어 보입니다. 실제 출력물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일일히 손으로 떼어내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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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울롱공 대학의 연구소에서 뼈에 직접 출력할 수 있는 펜 형태의 바이오 3D 프린터 'BioPen'을 개발했습니다. 알기네이트, 해조류 등에서 추출한 세포와 폴리머를 혼합한 재료인 biopolymer 원료로 사용하는데 펜 안에서 젤과 혼합되어 자외선을 이용해 굳게 하는 방법을 쓴다고 합니다. 이렇게 신경, 근육, 뼈 등에 '그려진' 세포는 분화하고 성장하여 각각의 기능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진짜 이런게 가능한가요??)


   이들의 말대로 상용화된다면 외과 치료 방법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 같습니다.


원문  http://media.uow.edu.au/news/UOW1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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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amees Aden이라는 사람이 발명한 자가 복구 능력을 가진 러닝 슈즈. 이 신발은 protocell을 3D 프린터로 출력한 제품으로 생명공학과 3D 프린팅을 결합해 만든 제품입니다. protocell은 무생물 분자로 압력이나 움직임, 빛, 열 등에 반응하는 물질인데 이 물질을 이용하여 3D 프린터로 출력한 제품은 마치 제2의 피부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육상 선수가 운동을 마치고 신발을 protocell 용액이 담긴 용기에 넣어 두면 스스로 손상된 부위가 복구되며 다른 색깔로 변형도 가능하다고 하는군요.








   2050년 쯤에 현실화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살아 생전에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원리가 무척 궁금합니다.


원문   http://www.dezeen.com/2013/12/11/3d-printed-trainers-synthetic-biology-protocells-shamees-aden-wearable-fut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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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를 출력해 보자!

2013. 12. 12. 12:04

   포르쉐가 자사의 자동차 'Cayman S'를 3D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도록 디자인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자신만의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색깔을 입혀 출력해보라는 의미입니다. (파일 다운로드) 이렇게 제작한 자동차의 사진을 촬영하여 포르쉐 웹페이지에 업로드하거나 해쉬태그 #3DCayman을 붙여 트위터에 보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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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전쯤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프린터라고 소개해드렸던 'Rapide One'이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가격은 1,499 달러이고 내년 3월 배송 예정입니다.






   참고로 다른 프린터와 비교해 보세요. 여기는 가격이 2,499 달러로 나와 있는데 얼리버드 사용자에겐 1,499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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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시간공대에서 초저가의 메탈 3D 프린터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이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이 제품을 만드는데 소요되는 비용은 1,193달러에 불과합니다. 각 부품의 제조 방법도 나와 있어서 재능이 있으신 분들은 그대로 따라하면 만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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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kets and Markets에서 3D 프린팅 원료에 대한 시장 보고서를 내놨습니다.(유료보고서입니다.) 이 보고서는 2018년에 3D 프린팅 원료 시장이 4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ABS, PLA 등 플라스틱 원료 시장은 2012년 7천만 달러에서 2018년 2억 9백만 달러에 이를 것이며 이 기간 중 연평균 성장률은 19.9%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등이 주 소비국이 될 것이며 2012년 기준으로 북미와 아태 지역이 68%를 점하고 있습니다. 아태지역은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도 27.6%에 달하며 원료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3D 프린팅 원료 시장은 3D Systems(미국), Stratasys(미국), Arcam AB(스웨덴), ExOne Gmbh(독일)가 생산과 공급의 75%를 점하고 있습니다.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208-3d-printing-materials-market-to-reach-million-by-20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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