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enia) Viterbi School of Engineering'의 연구원인 'Yong Chen'과 그의 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레진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사출물의 밀도를 조절해서 단단하게 출력할 부분과 유연하게 출력할 부분을 각각 지정해 한번에 출력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방식보다 빠른 시간 내에 출력이 가능한데 대부분의 출력물은 몇분 내에 출력할 수 있고 복합물의 경우에도 한 시간 이내에 출력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조)




[푸른 색은 단단하게 출력할 부분, 붉은 색은 유연하게 출력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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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의 메디컬 연구회사인 Organovo에서 최근 3D 프린터로 만든 간이 40일 동안 활동하도록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간 세포와 자연에서 발견되는 내피세포를 이용해 20겹으로 쌓아올려 만든 이 간은 산소와 영양분의 전달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좀 더 기술적인 내용은 여기 참조)







   이 회사는 2014년엔 인간의 간을 3D 프린터로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합니다. 말 그대로 '생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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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c Party의 보컬을 맡고 있는 Kele Okereke과 Bobbie Gordon 두 사람이 손잡고 'Down Boy'란 신곡을 발표했는데 세계 최초로 3D 프린터로 출력한 LP판으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이들은 12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런던에 팝업 스토어를 열고 여기서 3D 프린팅 레코드를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프린팅에 사용된 기종은 Objet Connex 500이고 최대 해상도로 출력을 했지만 여전히 LP판의 음질에는 미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뛰어나 음질보다는 구매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 의미를 두는게 맞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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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인체 장기와 조직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기 위한 연구는 여러가지가 있었고 지금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켄터키에 소재한 'Cardiovascular Innovation Institute'라는 곳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인간의 심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들은 10년 내에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본인의 심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심장과 판막, 관상혈관, 모세혈관, 수축세포 등 단위 조직들은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조직은 지방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하는데, 이 세포를 3D 프린터로 인간의 조직과 같은 모양과 패턴으로 쌓아 올리면 된다고. 인체의 거부 반응이라든지, 약물 반응 등 넘어야할 산들이 많아 보이는데 과연 이들 말대로 10년 내에 완벽한 심장을 만들 수 있을까요?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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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등록자 3천만명 이상, 연간 거래액이 1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의 수공예품 전문 거래 사이트인 Etsy.com이 정책을 바꿔 3D 프린팅 제품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3D 프린팅 제품이 거래되고는 있었지만 이젠 명시적으로 handmade란 개념에 3D 프린팅까지 포함하기로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논란의 소지가 좀 있는 정책이군요. 실제로 일부 사용자들은 이같은 정책에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공예품'이라는 단어의 의미만 놓고 보면 사실 3D 프린팅 제품은 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아무튼 3D 프린터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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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의 스타트업 Le Fabshop에서 해초를 이용해 만든 필라멘트를 파리 3D 프린트 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Algopack이라는 회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해초 필라멘트는 약 1년여동안 개발되어 왔으며 내년 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116-le-fabshop-announces-world-first-green-seaweed-3d-printing-filamen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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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크로소프트 8.1에서 3D 프린팅을 지원할 거란 소식은 이미 여러차례 보도되었습니다.(참조1, 참조2) 마이크로소프트에서 3D 프린팅을 지원하는 무료 앱 '3D Builder'를 출시했습니다.








   3D Builder는 라이브러리 기반의 앱으로 라이브러리에서 모델을 선택하고 이 모델을 변형하여 출력합니다. 또한 외부 파일을 import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여러 개의 모델을 한번에 출력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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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Airwolf에서 대형 사이즈 출력이 가능한 데스크탑용 3D 프린터인 'AW3D HD'를 내놨습니다.(회사 이름이 독특하네요.) 최대 출력 사이즈는 30 X 20 X 30 cm, 최대 해상도는 0.05 mm이고 가격은 2,999 달러. 이 정도 사이즈 출력에 이 가격이면 경쟁력은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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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pfrog가 대형 사이즈 3D 프린팅이 가능한 'Xeed'를 지난 주 출시하고 미국과 유럽지역을 대상으로 투어에 들어갑니다. 이 프린터는 350 x 270 x 220 mm의 비교적 큰 사이즈의 프린팅이 가능하고 전면에 10" 태블릿을 장착하여 별도의 컴퓨터가 없어도 제품의 출력이 가능합니다. 무선으로 통신이 가능하며 필라멘트는 좌측 서랍을 통해 장착하였고 듀얼 익스트루더를 채용했습니다. 원료는 PLA와 PVA를 사용. 무게가 장난이 아니군요. 75kg!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8,470 유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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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 흥미로운 3D 프린터가 올라왔군요. MiniMetalMaker란 이름의 메탈 3D 프린터입니다. 금속 재료는 클레이 형태로 제공되는데 구리, 청동, 철, 금, 은 5가지 재료가 있습니다. 750 달러면 풀 킷을 구매할 수 있고 1,000달러를 내면 조립된 제품에 구리 클레이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귀금속이나 장식품, 혹은 기어 같은 제품을 만들째 유용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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