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제조업체인 MakerBot이 CES 2014에서 3종의 새로운 프린터를 선보였습니다. 


MakerBot Replicator Mini


   Mini는 소형 제품을 제작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10.0 x 10.0 x 12.5 cm의 제품 제작이 가능하며 사용자들이 더 쉽게 사용하도록 조작과 설치를 단순화시켰습니다. 와이파이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 제작과정을 모니터링하거나 SNS로 이미지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1,375 달러.




MakerBot Replicator Z18


   이 제품은 큰 사이즈의 출력물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30.5 x 30.5 x 45.7 cm) 역시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제작과정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가격은 6,499 달러로 올 봄에 판매할 예정입니다.




MakerBot Replicator


   Replicator 5세대에 모델로 20.3 X 25.4 X 15.2 cm까지 출력이 가능한 보급형 제품입니다. 기존의 Replicator 2보다 11% 정도 출력 사이즈가 커졌습니다. 가격은 2,899 달러 현재 구입이 가능합니다.






참고   http://www.3ders.org/articles/20140107-makerbot-unveils-three-new-3d-printers-new-apps-and-an-online-store-at-ces-2014.html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CES 2014에서 삼성전자와 3D 시스템즈가 함께 특별한 이벤트 선보였습니다. 갤럭시노트를 이용해 자신만의 특별한 코인(coin)을 만들어보는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를 위해 3D 시스템즈는 새로운 앱을 만들었는데 이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만의 코인을 디자인하고 3D 시스템즈의 3D 프린터로 전송하면 이 코인이 출력되고 특별 제작된 케이스에 코인을 결합하여 사용자에게 제공해 줍니다. 단, 모든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건 아니고 일단 코인 디자인을 접수한 다음 인기가 높은 디자인에 한해 출력해 준다고 합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D 시스템즈에서 새로운 Cube 시리즈를 발표했습니다. 'Cube 3'라는 이름의 프린터로 이전의 Cube 시리즈보다 좀 더 성능이나 기능면에서 개선된 형태입니다. 아직 가격은 미정인데 1,000 달러 미만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대형 사이즈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가 킥스타터에 올라왔습니다. 2개의 익스트루더를 가진 BASIC부터 4개의 익스트루더를 가진 GOLD 제품까지 4가지 리워드 레벨, 그리고 사이즈에 따라 3가지 종류가 있어서 총 12가지 조합이 가능한 프린터입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프린터 T-Rex-12는 12 X 12 X 12" 출력이 가능하고 가장 큰 사이즈의 T-Rex-24는 24 X 24 X 24"까지 출력이 가능합니다.





주요 스펙






   가격은 12가지 조합에 따라 2,499 달러에서 4,999달러까지입니다.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이며 금년 5월 중 배송예정입니다.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PLA, HIPS, PVA, Nylon 등.




관련 이미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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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 모델을 공유하는 사이트는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사이트는 3D 디자인 모델이 아니라 3D 프린팅 기기 디자인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Openbuilds'라는 이름의 이 사이트는 3D 프린터를 비롯하여 3D 스캐너, CNC 머신 등 각종 공작기기의 디자인과 제작방법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自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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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donia Group의 3D 프린팅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3D 프린팅 시장이 20% 이상씩 커져 2017년에는 5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몇가지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여전히 ABS, PLA 등 플라스틱 원료가 가장 많이 사용되겠지만 메탈 원료의 사용이 급속히 증가할 것이며 3D 스캐너 등 주변 시장도 높은 성장율을 기록할 것


2. 특별히 의료/치과 분야에서 빠른 성장과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개인화 시장과 자동차, 항공 등의 분야에서도 평균 이상의 성장을 기록할 것


3. 여전히 미국 시장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서유럽과 아태 지역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특히 중국 시장)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인 Sculpteo가 아마존에 쥬얼리 섹션을 열고 3D 프린터로 만든 쥬얼리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Nervous System,Monomer, Sweet Glucose Design, Dyvsign, Ricapuli 등의 디자인 업체들이 참여해 있습니다. 그동안 3D 프린팅 서비스 업체와 쥬얼리 회사와의 협업으로 개별 사이트를 운영해 판매하는 케이스는 여러번 있었는데 이렇게 대형 리테일 업체에서 서비스를 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 듯 하군요.





   어쩌면 3D 프린팅 서비스의 개인화라는 측면에서 보면 쥬얼리 제품이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아마존 섹션의 제품들을 보면 아직은 미흡한 면이 많이 보입니다. 개인화 측면의 자유도가 많이 부족한데 이 부분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이고 아마존과의 연계라는 측면에서는 큰 의미가 있어 보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저가의 SLA 방식 가정용 3D 프린터 'Pegasus Touch'가 킥스타터에 올라왔습니다. 제조사는 레이저 가공 제품을 만드는 Full Spectrum Laser라는 회사입니다. SLA 방식이 FDM 방식보다 출력물의 품질이 뛰어나다는 점은 말할 필요가 없는데 가격도 저렴합니다. 1,750 달러부터 시작(이 가격은 펀딩이 완료되었군요). 완성품은 올 7월에 배송될 예정입니다.










Spec

  • 3D Technology: 405nm scanning galvo laser liquid resin stereolithography
  • Build area: up to 7”x7”x9” (177x177x228mm)
  • Case Footprint: 11"x14"x22.5" (280x360x571mm) 
  • Processor: Built in 1GHz Linux computer with 512mB memory and 4.3” Touchscreen LCD Interfaces: Ethernet, USB, WiFi (requires optional USB dongle) 
  • On Board Software: Built in on-board Internet Connected 3D Printer App Store (no computer required) 
  • Desktop Software: Tightly integrated multi-touch capable desktop software with automatic slicing and automatic breakaway support generation with manual editing support for Windows PC (Mac coming soon) 
  • Speed: up to 3000mm/sec (>10x faster than most FDM, up to 6x faster than other SLA)
  • Focused Laser Spot Size: ~250 microns 
  • XY Positioning Resolution: 16bit precision, ~3 micron 
  • Z Motor Resolution: ~5 micron (typical layer thickness 25-100 micron)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Shapeways와 Keyme가 손잡고 키 복제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Keyme에서 제공하는 을 이용해 키를 스캔해 클라우드에 저장해 놓고 분실 등의 이유로 키 복제가 필요할 경우 간편하게 출력해 쓸 수 있습니다. 가격은 소재 등에 따라 1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이며 쎄븐일레븐 매장 등을 이용해 키를 배달해 주는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중국에 위치한 ‘Iron Man Factory’에서 색다른 크라우드 펀딩을 하고 있습니다.(오늘 확인해보니 마블 측과의 라이센스 문제로 사이트에 경고문이 떠있군요. 예상했던 거지만..) 바로 아이언맨 Mark III 수트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1,999 달러이고 6-8개월 정도 소요될 예정인데 35,000 달러를 내면 3-4개월만에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비싸면 헬멧만 1,800 달러에 살 수도 있다네요. 5천명의 선주문을 받아 제작에 들어가고 그 이후에 소스를 공개할 거라고 합니다.





   무게는 약 3kg, 키 170~188cm이고 탄소 섬유로 된 외관과 내부에 EVA 재질의 쿠션이 장착되어 있고 관절은 메탈 재질로 만들어져 있다고 합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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