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Inria Flowers Lab'라는 곳에서 만든 휴머노이드형 2족 보행 로봇인 'Poppy'입니다. 높이 84cm, 무게 3.5kg의 어린 아이만한 크기의 로봇으로 주요 부위는 polyamide 소재를 이용해 프린팅했고 라즈베리 파이와 각종 센서, 모니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작비용은 7,500~8,000 유로 사이. 현재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오픈 소스화하고 있는 중인데 75% 정도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프로젝트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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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배송업체인 UPS가 매장내 3D 프린팅 서비스를 테스트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현재 6개 매장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용자가 모델 파일을 가져오면 3D 프린터로 물건을 출력해 줍니다. 사용되는 기종은 스트라타시스의 'uPrint SE Plus'.





   UPS의 네트웍을 생각하면 꽤 파급력 있는 모델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가령 결과물을 고객에게 바로 배송해 준다든지, 한 지점으로 모델을 가져가서 프린팅을 의뢰하면 다른 지점에서 출력해 고객이 가져갈 수도(혹은 배송)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폭스 뉴스에서 취재한 기사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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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의 3D 프린터 업체인 ORD Solutions가 5개의 익스트루더를 가진 3D 프린터를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입니다.


   5개의 익스트루더.

각기 다른 색상의 필라멘트를 사용하거나 재질이 다른 원료를 함께 써서 프린팅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원료로는 ABS, PLA, Nylon, Polycarbonate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캐나다를 기준으로 2,199 캐나다 달러입니다. 싱가포르 기준으로는 2,700달러 정도 하는군요.







   아래는 킥스타터에 올라온 소개 영상입니다.





   두가지 색상을 동시에 출력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타 3D 프린터와의 비교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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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에 오스트리아 최초의 3D 프린터 매장 '3dee store'가 문을 열었습니다. Felix 2.0, Builder 3D, Leapfrog Creatr, Witbox Helios 총 4종의 프린터와 ABS, PLA, HIPS, LayWood 등의 재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놀랍게도 이 매장을 오픈한 사람들은 18살, 22살의 두 형제입니다. 향후 프린터도 더 추가하고 미니어처 제작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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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포스팅했던 100달러짜리 초저가 3D 프린터 'Peachy'가 20일부터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5만 달러 목표로 시작했는데 하루 밖에 안지난 지금 현재 놀랍게도 65만달러가 넘는 금액이 몰렸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금액대에서 매진.





피치 프린터 홈페이지  http://www.peachypri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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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에서는 고대인들의 건축물을 3D 프린터로 재현해내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적지의 구조물들을 스캐닝한 다음 3D 프린터를 이용해 복제해내는 작업인데요, 잘 이용하면 여러가지 이점이 있을 수 있겠네요. 특히 거리상의 제약으로 직접 볼 수 없는 상황에서 건축물의 외관이나 구조 등을 파악하는데  좋은 교육 교재로 활용이 가능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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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Electrolux Design Lab 2013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는데 'Atomium'이란 이름의 3D 푸드프린터입니다. 사용자가 그림을 그려서 스캔하면 3D 프린터가 분자 재료를 혼합해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푸드 프린터입니다. 물론 컨셉 제품이지만 개념이 재미있군요.


   아래 동영상이 있는데 좀 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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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ker's Bay는 3D 프린팅과 관련된 제품을 사고 팔 수 있는 p2p 마켓플레이스입니다. 3D 프린터, 스캐너, 필라멘트, 각종 공구류를 사고 팔 수 있는데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제품이 많지는 않군요.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도 않구요. 최근 아마존이나 이베이도 3D 프린터 판매에 뛰어들었는데 얼마나 경쟁이 가능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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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더 형태의 휴대용 소형 3D 프린터 'Portabee Go'.


   사각 박스 모양인데 한쪽 면을 세우면 프린터로 변신하며 가격은 395달러로 저렴합니다. 원료는 PLA이고 접었을 때 사이즈는 20.8 x 22.5 x 7.9cm, 펼쳤을 때는 20.8mm x 22.5mm x 27.7cm이며 결과물의 사이즈는 12.0 x 17.8 x 13.1cm.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Arburg사에서 만든 이 3D 프린터는 우리가 흔히 보는 여타의 프린터처럼 익스트루더를 통해 끊김없이 길게 출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플라스틱 알갱이들을 녹여 조그마한 방울 형태로 하나씩 분사시켜 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플래시라 어떻게 삽입하는지를 모르겠군요 --;; 아래의 동영상 링크를 재생시켜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http://www.arburg.com/fileadmin/redaktion/Mediathek/Filme/34836_free.mp4

   http://www.arburg.com/fileadmin/redaktion/Mediathek/Filme/35475_free.mp4







   업체에서 말하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Unique: fully functional parts are created with minuscule plastic droplets, without a mould
    • Versatile: low-cost standard granulates are used instead of expensive special materials
    • No support structures: stationary discharge unit and moving component carrier for complex 3D geometries
    • Combinable: AKF is also suitable for processing two components, e.g. in moving hard/soft combinations
    • Effortless: parts are automatically built up layer by layer on the basis of 3D CAD files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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