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열렸던 메이커페어에 선보인 플라스틱 재생기술입니다. 오래되거나 낡은 플라스틱을 이용해 새로운 필라멘트로 만들어내는 기기인데요, 플라스틱을 잘게 부수고 이 부숴진 플라스틱을 집어넣으면 내부에서 녹여 필라멘트로 뽑아냅니다. 현재는 3mm 두께로 뽑아낼 경우 분당 1m 정도라고 하는데 조만간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자는 필라멘트 구입비 부담 때문에 이 기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구입비용도 그렇지만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다면 환경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만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 들고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종류가 어떤 건지도 궁금합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거대 통신회사인 Orange가 Sculpteo와 손잡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형 케이스 3D 프린팅 서비스를 한다고 합니다. 사용자들이 웹사이트에 접속해 자신만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커스터마이징하면 3D 프린터로 출력해 배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사이트를 둘러보니 가격은 대략 30~40유로 정도인 것 같습니다.


   국내 통신회사도 이런 건 어렵지 않게 시도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Tom's Guide에서 3D 프린터 구매자들을 위해 정리한 가이드 자료입니다. 각종 3D 프린터의 종류와 특성과 스펙, 동작 원리, 재료의 분류와 특징, 모델링 소프트웨어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주 잘 정리되어 있는 자료입니다.


링크   http://www.tomsguide.com/us/3d-printer-buyers-guide,news-17651.html#xtor=RSS-211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또 하나의 3D 프린터 'Zim'입니다. 워낙 펀딩 사이트에서 자주 등장하는지라 어쩌면 좀 식상할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아래 표에서도 보여주지만 경쟁사 대비 성능이나 기능이 더 낫다는 주장입니다. 가격은 싱글헤드가 600달러, 듀얼헤드가 800달러(early 기준) 정도로 가격 부담은 덜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MakerBot이 컴퓨터/소프트웨어 유통회사인 잉그램 마이크로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자사의 제품들을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3D 프린터, 3D 스캐너, 모델링 소프트웨어와 각종 필라멘트까지 모두 판매하기로 했는데 그동안 제한된 채널을 통해 판매하던 MakerBot으로서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잉그램 마이크로는 이번 가을부터 바로 판매를 시작하고 다가오는 연말 특수를 기대하는 듯 합니다.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010-makerbot-announces-national-distribution-agreement-with-ingram-micro.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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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Photizo Group에서 개인용 3D 프린터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전문은 아쉽지만 돈을 내고 구매해야 합니다..




   현재 몇 대의 3D 프린터를 소유 또는 사용하는가?

   : 1대가 가장 많고 4대 이상도 다수를 차지. 평균 1.7대




   얼마나 자주 사용하는가?

   : 매일 35%, 주당 수차례 48%. 아주 빈번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프린터를 최초로 구입한 해는?

   : 최근의 3D 프린터 붐에서 알 수 있듯이 최근으로 올 수록 구매율이 높아짐을 알 수 있습니다.



전문은 여기서 구매(495달러) -> http://photizogroup.com/product/pre-sale-personal-3d-printing-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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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sco에 이어 영국에서 두번째로 큰 수퍼마켓 체인인 Asda에서 고객의 모습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미니어처로 만들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프로세스는 익히 상상할 수 있는 그대로입니다. 휴대용 스캐너를 이용해 고객의 전신을 스캔한 다음 모델을 보정하고 3D 프린터로 출력, 후처리 작업 후 고객에게 전달. 가격은 40파운드부터 시작. 영국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참고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rticle-2450908/Asdas-3D-printing-service-UK-firs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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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에 블로그를 통해서 네덜란드의 델프트공대에서 램브란트와 고흐의 그림을 3D 프린팅하는 프로젝트에 대한 글을 소개해 드렸는데 지금 소개해 드릴 글도 비슷한 개념입니다. 다만 델프트 공대의 프로젝트가 3D지만 2D에 요철을 준 정도로만 표현이 되는 반면 이 프로젝트는 완전한 입체의 형태를 갖춘 작품을 만든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Rob과 Nick Carter, 두 사람의 아티스트와 '월드워 Z', '라이프 오브 파이' 등의 영화에서 영상을 담당했던 MPC가 손을 잡고 후지필름에서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해바라기를 3D로 프린팅하는 작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사용하는 프린터는 ProJet 3500, 출력 해상도는 16마이크론, 재료는 silicon bronze.









   이렇게 만든 작품을 11월 2일부터 런던에 있는 Fine Art Society에서 전시할 예정입니다.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009-van-gogh-2d-sunflowers-transformed-into-3d-with-3d-printer.html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만든 6축 프린터입니다. 6개의 축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는데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대상물을 자유로운 각도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경사면, 곡면 등에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이게 장점일 수 있을까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가트너가 최근에 발간한 보고서에서 2013년 전세계 3D 프린터 선적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56,507대를 기록할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2014년엔 더 늘어나 올해보다 75% 증가한 98,065대를 기록하고 2015년엔 증가율이 2배를 기록할 거라 전망했으며 금액으로 따지면 2013년 기준 기업은 3억 2500만 달러, 개인은 8700만 달러를 썼고 2014년엔 각각 5억 3600만 달러, 1억 3300만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 (가트너 원문은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하는 거라..)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002-gartner-says-3d-printer-shipments-to-grow-49-percent-in-20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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