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burg사에서 만든 이 3D 프린터는 우리가 흔히 보는 여타의 프린터처럼 익스트루더를 통해 끊김없이 길게 출력하는 방식이 아니라 플라스틱 알갱이들을 녹여 조그마한 방울 형태로 하나씩 분사시켜 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동작합니다.


   동영상으로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플래시라 어떻게 삽입하는지를 모르겠군요 --;; 아래의 동영상 링크를 재생시켜 보시면 금방 알 수 있습니다.


   http://www.arburg.com/fileadmin/redaktion/Mediathek/Filme/34836_free.mp4

   http://www.arburg.com/fileadmin/redaktion/Mediathek/Filme/35475_free.mp4







   업체에서 말하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Unique: fully functional parts are created with minuscule plastic droplets, without a mould
    • Versatile: low-cost standard granulates are used instead of expensive special materials
    • No support structures: stationary discharge unit and moving component carrier for complex 3D geometries
    • Combinable: AKF is also suitable for processing two components, e.g. in moving hard/soft combinations
    • Effortless: parts are automatically built up layer by layer on the basis of 3D CAD files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지난 번 포스트에서 3Doodler라는 펜 모양의 3D 프린터를 소개시켜드린 적이 있는데 이번 포스트도 펜 모양의 3D 프린터입니다. 개념도 3Doodler와 똑같습니다만 사용할 수 있는 원료의 종류가 좀 더 다양하다는 점인데 ABS, PLA, PVA, nylon 등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인디고고에서 펀딩을 진행 중이며 초기 구매자에겐 75 달러에 판매합니다.


   사실 이런 형태의 프린터는 용도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아래는 개발자가 말하는 용도입니다.

  • Repairing of plastic devices
  • Bonding and assembling models of 3D printers
  • Repair abortive print (due to repair you don’t need to enter new several hours lasting print)
  • Creating jewelry
  • To implement your ideas
  • Simply for the joy of modeling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0.5 x 27.9 x 25.4 cm 크기의 출력물을 출력할 수 있으며 원료는 ABS, PLA, HIPS, PVA, 그리고 wood filament를 사용하고 해상도 75 micron에 가격은 2,195 달러. 현재 fundable 사이트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 중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학생들을 겨냥한 작고 값싼 3D 프린터 'Tinyboy'.

본체 사이즈는 15 * 15 * 22cm, 출력물 사이즈는 8.5 * 8.5 *8.5cm로 아래 그림에서 보이는 것처럼 초소형 사이즈입니다. 가격은 400달러 정도라고 하는군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Contractor사가 나사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는 푸드 프린터입니다. SXSW ECO 행사에서 선보였는데 RepRap 3D 프린터를 이용하여 만든 피자 프린터입니다. 이 회사의 말처럼 3D 프린터가 미래 식량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수 있을까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로마에서 열렸던 메이커페어에 선보인 플라스틱 재생기술입니다. 오래되거나 낡은 플라스틱을 이용해 새로운 필라멘트로 만들어내는 기기인데요, 플라스틱을 잘게 부수고 이 부숴진 플라스틱을 집어넣으면 내부에서 녹여 필라멘트로 뽑아냅니다. 현재는 3mm 두께로 뽑아낼 경우 분당 1m 정도라고 하는데 조만간 인디고고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제작자는 필라멘트 구입비 부담 때문에 이 기기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구입비용도 그렇지만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할 수 있다면 환경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다만 플라스틱을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에 대한 문제가 없을지 의문이 들고 재생 가능한 플라스틱 종류가 어떤 건지도 궁금합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인 또 하나의 3D 프린터 'Zim'입니다. 워낙 펀딩 사이트에서 자주 등장하는지라 어쩌면 좀 식상할 수도 있겠군요.


   아무튼 아래 표에서도 보여주지만 경쟁사 대비 성능이나 기능이 더 낫다는 주장입니다. 가격은 싱글헤드가 600달러, 듀얼헤드가 800달러(early 기준) 정도로 가격 부담은 덜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만든 6축 프린터입니다. 6개의 축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도록 만들어졌는데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대상물을 자유로운 각도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경사면, 곡면 등에 프린팅이 가능하다는 얘기인데 이게 장점일 수 있을까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NinjaFlex'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프린터 원료는 기존의 ABS나 PLA보다 훨씬 탄성과 유연성이 좋다고 합니다.


   1.75mm짜리 0.5kg 스풀 가격이 50 달러(54,000원), 3mm 0.75kg 스풀은 60 달러(64,000원) 정도.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이탈리아의 3D 프린터 제조업체인 3ntr에서 만든 고해상도의 3D 프린터입니다. 일반적인 3D 프린터가 100 마이크론(0.1mm) 정도의 해상도(resolution)를 제공하는데 이 제품의 해상도는 5 마이크론(0.005mm). 엄청난 해상도를 자랑하는군요. 가격이 좀 되는군요. 4,455 달러.







Spec

  • Build envelope: 305x205x210 mm
  • Standard nozzle diameter (optional): 0.4 ( 0.6 / 0.8 ) mm
  • Speed: 350 mm/sec (Max X-Y axis); 30 mm/sec (Max Z axis)
  • Max extruders speed: 45 mm/sec
  • Positioning precision: 11 micro (X-Y); 5 micro (Z)
  • Max filament diameter: 3.2 mm
  • Motors: 1.8°, 1/32 step
  • Bearings: Polymer(IGUS), Ball (IKO/NSK)
  • Heated bed: Anticorodal 6082
  • Printer Size: 528 x 459 x 496 (717) mm
  • Weight: 32 kg
  • Is CE compliant
  • LCD display + jogwheel + on board memory (micro SD card)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31001-fast-and-high-resolution-3ntr-a4-3d-printer-from-italy.html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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