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 공작소

  그야말로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3D 프린터 펀딩이 있군요. 이 제품 Asterid도 킥스타터에서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479 달러이고 내년 3월 이후 출시될 예정.

   네덜란드의 한 스타트업이 만든 3D 프린팅 서비스용 e-commerce 플랫폼 'Protocow'입니다. 말 그대로 3D 프린팅 서비스를 하려는 업체를 위해서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등급에 따라 월 사용료를 받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월 사용료는 50 ~ 300 유로. 'STL Harvester'라는 플러그인을 설치하고 사용자가 파일을 올린 다음 결제를 완료하면 업체는 오더와 결제 정보를 받아 다음 프로세스를 진행하면 됩니다.

   아래는 소개 영상입니다.

   푸드 프린터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그리 만족스러운 성과는 못올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나사의 지원을 받아 피자 프린터를 만든 업체도 있었고 쵸콜릿 프린터도 몇 종 나와 있습니다만.. 이번 포스트에서 소개해 드릴 내용은 스페인의 스타트업 'Natural Machines'가 개발 중인 3D 푸드 프린터입니다.

   푸드 프린팅을 위해서 'Foodini'(유명한 마술사 후디니 Houdini를 연상시키는 이름이군요)라는 장치를 만들었고 이 장치를 이용해 쵸콜릿,케익, 파스타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재료만을 사용하는 기존의 푸드 프린터와는 다르게 이 프린터는 6개의 캡슐을 장착해 각기 다른 재료를 이용해 복합적인 음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또 인터넷과 SNS를 연동하면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레시피도 추천을 해 준다고 하는군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가 연결이 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 확인이 어렵지만 동영상으로 봐선 썩 괜찮아 보입니다. 가격은 1,000유로(1,366 달러)로 경쟁력은 있어 보입니다.

   아래는 월스트리트저널의 영상입니다.

참고자료

http://blogs.wsj.com/tech-europe/2013/10/22/barcelona-startup-lets-you-print-your-own-dinner/

http://www.3ders.org/articles/20131023-soon-print-your-own-food-thanks-to-a-barcelona-startup.html

   최근에 발표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8.1부터는 3D 프린터를 OS에서 지원합니다. 즉 일반 프린터처럼 모델을 선택하고 출력을 누르면 프린팅이 되는 거죠.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의미

  :기존에는 3D 프린팅을 하려면 제조사의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모델링을 하고 파일을 변환한 다음 출력을 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방식에 따르면 아무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사용해도 어떤 3D 프린터를 이용해 출력할 수 있습니다. 단, 제조사가 마이크로소프트 요구 스펙에 맞춰 드라이버를 만들어야 하지만..

동작은?

   :그냥 3D 프린터를 연결하고 필요한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출력하면 됩니다.드라이버 소프트웨어는 출력 명령을 받아 모델 파일을 필요한 코드를 생성해서 프린터에 전달합니다.

아무 프린터나 다 동작하는가?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API에 맞춰 제조사에서 개발을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면 윈도우 8.1이 업데이트 될 때마다 사용자의 PC에 인스톨이 됩니다.

프린팅 프로세스의 컨트롤이 가능한가?

   :일반 프린터에서 종이 사이즈나 방향, 해상도를 조절하는 것처럼 3D 프린터도 가능합니다. 다만 제조사에서 드라이버에 미세 조절 기능까지 넣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여전히 전용 소프트웨어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전용 소프트웨어는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가?

   :기존 소프트웨어도 윈도우 8.1에서 문제없이 호환됩니다.

원문   http://www.tomsguide.com/us/what-is-windows-8.1-3d-printer-support,news-17742.html#xtor=RSS-211

   대형 사이즈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 'Helix'에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32 X 30 X 31 cm 사이즈까지 출력이 가능하고 해상도는 100-200 마이크론입니다. 다양한 원료를 지원하는데 ABS, PLA, Taulman 618/645 Nylon, Taulman T-Glase (PETT), PVA, Polycarbonate, HIPS가 가능합니다. 가격이 4,850 달러로 좀 센편이군요. 2014년 2월 배송 예정.

상세 스펙

Physical Dimensions: 560 mm W x 520 mm D x 750 mm H 

Mass: 28.5 kg

Operating Temperature Ranges: 

Ambient Operating Temperature: 12˚ to 35˚C 

Storage Temperature: 0˚to 35˚C

Electrical: 

AC Input: 100-240V, 15-20A, 50-60 Hz 

Power Supply (Built-In): 24V, 17A Switching PSU 

Connectivity: USB 2.0, Micro SD Card

Mechanical: 

X/Y Actuation: Thomson Precision Lead Screws and Advanced Anti-Backlash SuperNuts on Precision-Machined 6061 Billet Aluminum Carriers 

X/Y linear actuation speed: 200 mm/s optimal, 350 mm/s maximum 

X/Y linear actuation resolution: 4 microns 

Z Linear Actuation: Thomson Precision Lead Screw and Flange-Mount SuperNut 

Z linear actuation speed: 60 mm/s 

Z linear actuation resolution: <1 micron 

Stepper Motors: 1.8 Degree Step Angle with 1/32 Micro-Stepping 

Frame: Anodized 6063-T5 Aluminum Extrusion 

Build Platform: High-Temperature Borosilicate Glass with Heated Aluminum Bed on Powder-Coated Steel Chassis 

Print Bed Leveling: Tri-Point System (TPS) 

Enclosure: Powder-Coated/Brushed 5052 Aluminum with Polycarbonate Window 

Maximum Bed Temperature: 110˚C 

Maximum Hot End Temperature: 400˚C

Printing Properties: 

Print Technology: PAFT (Precision Additive Fabrication Technology) 

Print Layer Height: High-Resolution Setting: 100 micron Standard-Resolution Setting: 200 micron 

Extruders: All-Metal Hot Ends with Cooling Fans and Built-in Heat Sinks

Build Volume: 30 L (320 mm W x 300 mm L x 310 mm H) 

Filament Diameter: 1.75 mm 

Filament Material Options: ABS, PLA, Taulman 618/645 Nylon, Taulman T-Glase (PETT), PVA, Polycarbonate, HIPS

User Interface and Software:

Control Board: Azteeg X3 with Repetier firmware

Display: ViKI LCD with Rotary Click Encoder and Micro-SD Slot for Autonomous Operation 

Software Compatibility: Repetier (recommended) or PronterFace with Slic3r (Cura, KISSlicer, Skeinforge also compatible)

Recommended Supported File Type: .stl, .gcode 

Supported OS: Windows (XP/7), MAC OSX (10.6+)

Product Life Cycle: 

30 Day Money-Back Guarantee 

1 Year Hardware Warranty

   Type A Machines에서 만든 3D 프린터 'Next Generation Series 1'입니다. 30.5 x 30.5 x 32.0 cm까지 출력할 수 있는 프린터로 일반적인 데스크탑 3D 프린터보다 더 큰 사이즈 출력이 가능합니다. 

   0.1~0.3mm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으며 원료는 PLA를 사용합니다. 가격은 2,295달러이고 지금 주문하면 8-10주 정도 소요.

   캐나다의 3D 프린터 업체인 ORD Solutions가 5개의 익스트루더를 가진 3D 프린터를 킥스타터에서 펀딩 중입니다.

   5개의 익스트루더.

각기 다른 색상의 필라멘트를 사용하거나 재질이 다른 원료를 함께 써서 프린팅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원료로는 ABS, PLA, Nylon, Polycarbonate 등을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은 캐나다를 기준으로 2,199 캐나다 달러입니다. 싱가포르 기준으로는 2,700달러 정도 하는군요.

   아래는 킥스타터에 올라온 소개 영상입니다.

   두가지 색상을 동시에 출력하는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타 3D 프린터와의 비교자료입니다.

   일전에 포스팅했던 100달러짜리 초저가 3D 프린터 'Peachy'가 20일부터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5만 달러 목표로 시작했는데 하루 밖에 안지난 지금 현재 놀랍게도 65만달러가 넘는 금액이 몰렸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금액대에서 매진.

피치 프린터 홈페이지  http://www.peachyprinter.com/

   최근에 Electrolux Design Lab 2013 수상작이 발표되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제품이 있었는데 'Atomium'이란 이름의 3D 푸드프린터입니다. 사용자가 그림을 그려서 스캔하면 3D 프린터가 분자 재료를 혼합해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푸드 프린터입니다. 물론 컨셉 제품이지만 개념이 재미있군요.

   아래 동영상이 있는데 좀 짧네요.

   폴더 형태의 휴대용 소형 3D 프린터 'Portabee Go'.

   사각 박스 모양인데 한쪽 면을 세우면 프린터로 변신하며 가격은 395달러로 저렴합니다. 원료는 PLA이고 접었을 때 사이즈는 20.8 x 22.5 x 7.9cm, 펼쳤을 때는 20.8mm x 22.5mm x 27.7cm이며 결과물의 사이즈는 12.0 x 17.8 x 13.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