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있는 '3D Orthotics'에서 선천적 또는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기형이 된 발을 교정하는 보조기를 만들기 위해 3D 프린터를 활용한 사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자의 발을 3D 스캐너를 촬영한 다음 모델 보정작업을 거쳐 3D 프린터로 출력합니다. 스캐닝 작업은 불과 5초가 소요될 뿐이고 많은 공정을 자동화시켜 프린팅까지 준비시간을 최소화 시켰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20세에서 34세 사이의 성인 중 13.8%가 당뇨병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 증상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필리핀의 경우에도 비율이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이러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발에 꼭맞는 보조기를 제조하고 여러가지 처방과 케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합니다. 현재는 브리즈번,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지역에서만 클리닉을 오픈 했거나 오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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