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인체 장기와 조직을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기 위한 연구는 여러가지가 있었고 지금도 연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켄터키에 소재한 'Cardiovascular Innovation Institute'라는 곳에서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인간의 심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이들은 10년 내에 환자의 세포를 이용해 본인의 심장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지금도 심장과 판막, 관상혈관, 모세혈관, 수축세포 등 단위 조직들은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조직은 지방에서 추출한 세포를 이용하는데, 이 세포를 3D 프린터로 인간의 조직과 같은 모양과 패턴으로 쌓아 올리면 된다고. 인체의 거부 반응이라든지, 약물 반응 등 넘어야할 산들이 많아 보이는데 과연 이들 말대로 10년 내에 완벽한 심장을 만들 수 있을까요? (기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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