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프린터의 보급에 장애가 되는 가장 큰 요인 중의 하나가 원료의 가격을 들 수 있습니다. 현재 판매되는 티타늄 파우더의 가격은 kg당 200-400 달러에 달하고 있어서 플라스틱 재료에 비해서 무척 비쌉니다. Metalysis사가 새로운 파우더 제조 방법을 이용해 원가를 크게 낮췄다고 합니다. 기존의 녹이고 부수고 빻고 하는 복잡한 과정을 전기분해 방법을 이용해 손쉽게 파우더로 만드는 방법을 만들었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렇게 만든 티타늄 파우더는 기존의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 때보다 비용면에서 5배 정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재규어 랜드로버도 이 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군요.
'New Product'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립 모션(Leap Motion)을 이용하여 3D 모델링 하기 (0) | 2013.12.11 |
---|---|
오픈소스 기반의 초저가형 메탈 3D 프린터 (0) | 2013.12.10 |
웹 기반의 손쉬운 3D 모델링 툴 'Honeycomb' (0) | 2013.12.10 |
3D 시스템즈의 신제품 몇가지 'ProJet 1200', 'ProX 950', 'ProXTM 500' (0) | 2013.12.06 |
풀 컬러 출력이 가능한 3D 프린터 'ProJet 4500' (0) | 2013.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