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모델 마켓플레이스인 'CGTrader'가 웹사이트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프로 디자이너와 구매자를 연결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점입니다. 물론 무료는 아니고 일정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업체의 말에 따르면 약 58,500명의 디자이너가 약 60,000개의 모델을 등록해놨다고 합니다.
한편 이렇게 등록된 프로 디자이너의 디자인 저작권을 보호하기 위해 라이센싱 기술을 보유한 Authentise와 손잡고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즉 사용자가 자신의 컴퓨터에 모델을 다운로드 받아서 출력하는게 아니라 출력할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모델을 출력한다고 합니다. 또한 3D 프린터를 보유하지 못한 사용자를 위해 Sculpteo와 제휴를 맺고 출력/배송을 대행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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