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버지니아 공대의 연구소에서 만든 3D 프린팅 벤딩머신을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 이 연구소에서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DreamVendor 2'를 선보였습니다.
벤딩 머신에 USB를 꽂고 학생증을 스캔한 다음 터치 디스플레이에서 파일(.stl)을 선택하고 출력 명령을 내리면 프린트를 시작합니다. 프린트가 완료되면 프린터에 장착된 스크래퍼를 통해 배출구로 출력물을 배출합니다. 사용된 프린터는 델타 방식의 3D 프린터입니다.
[스크래퍼로 출력물을 배출하는 모습]
최근 아타리의 CEO였던 데이빗 피어스(David Pierce)가 3D 프린팅 벤딩 머신 사업에 손을 대고 있다는 기사(http://goo.gl/unkD5H)를 접하기도 했는데 몇시간이나 소요되는 출력 시간 문제와 출력 도중 출력물이 잘못 되었을 경우 어떻게 처리할지가 궁금하군요.
원문 http://www.3ders.org/articles/20140601-virginia-tech-introducing-the-dreamvendor-2.html
'BM & Id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3D 프린팅 부품을 판매하는 마켓플레이스 'Kazzata' (0) | 2014.06.27 |
---|---|
3D 프린팅으로 문화재를 복원하다. (0) | 2014.06.05 |
일상용품을 3D 프린터로 재구성하다 (0) | 2014.05.07 |
투탕카멘 왕의 무덤을 3D 프린터로 재현하다 (0) | 2014.05.02 |
3D 프린터와 라즈베리 파이를 이용해 구글글래스 만들기 (0) | 2014.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