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층 방식(FDM)의 3D 프린터는 출력물이 매끄럽지 못하고 울퉁불퉁하게 만들어집니다. 후가공이 필요한데 이런 작업을 쉽게 해줄 수 있는 제품이 바로 'Makeraser'입니다. 스틱 형태로 된 이 Makerlaser는 아세톤 성분을 함유한 제품으로 ABS 표면에 발라주면 증발이 되면서 표면을 매끄럽고 강하게 만들어 줍니다. 또 마치 접착제처럼 출력물을 붙일 수도 있고(화학적으로 표면을 녹여서 굳힙니다) 출력을 하고난 뒤 남은 찌꺼기나 지지대를 제거하는 데고 사용합니다.
현재 제품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조만간 킥스타터에서 펀딩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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