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의 3D 프린터 업체인 EOS가 상하이에 사무소와 기술연구소를 개소하고 세계 최대 업체인 스트라타시스가 싱가폴에 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세계의 3D 프린팅 업체가 아시아를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
한편으론 세계 업체들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애쓰고 다른 한편으론 아시아 업체들이 세계 시장과 겨루거나 넘어서기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싱가폴의 경우 난양대학교에 3천만 달러를 들여 연구센터를 개설하는 등 향후 5년간 이 분야에 4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이미 일본은 3D 프린팅 시장이 상당 부분 활성화 되어 있고 중국도 세계 시장을 따라잡기 위해 국가적으로 대규모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여전히 미풍에 그치고 있는데, 아시아 시장이라고 하지만 주로 중국 쪽에 집중하는 듯 합니다.
원문 http://3dprintingindustry.com/2013/10/14/3d-printer-vendors-taking-asian-market-serious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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