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등록자 3천만명 이상, 연간 거래액이 10억 달러가 넘는 세계 최대의 수공예품 전문 거래 사이트인 Etsy.com이 정책을 바꿔 3D 프린팅 제품도 허용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전에도 3D 프린팅 제품이 거래되고는 있었지만 이젠 명시적으로 handmade란 개념에 3D 프린팅까지 포함하기로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논란의 소지가 좀 있는 정책이군요. 실제로 일부 사용자들은 이같은 정책에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수공예품'이라는 단어의 의미만 놓고 보면 사실 3D 프린팅 제품은 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결국 정체성의 문제입니다.
아무튼 3D 프린터의 영향력이 날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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