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을 캡쳐해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3D 스캐너 'Structure Sensor'

   킥스타터에 아주 흥미로운 제품이 올라와 있군요. 사물을 3D로 캡쳐해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Structure Sensor'란 제품인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9월 17일에 펀딩을 시작했는데 6일만에 목표금액 10만 달러를 가볍게 넘기고 현재 65만 달러에 달했습니다.

   45cm에서 3.5m 내에 있는 사물을 캡쳐할 수 있고 이렇게 캡쳐된 이미지는 증강현실 게임과 3D 프린팅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4세대 아이패드만 지원하고 있는데 향후에는 다른 아이패드도 지원할 수 있도록 브래킷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가격은 우리돈으로 40만원 내외.

사이트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occipital/structure-sensor-capture-the-world-in-3d?ref=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