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회사인 BetAbram에서 집을 지을 수 있는 하우스 프린터 상용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건축물의 최대 사이즈에 따라 3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작은 사이즈의 모델 P3는 4X3m, 중간 사이즈 모델 P2는 12X6m, 가장 큰 사이즈인 모델 P1은 16X9m 크기의 건축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2,000 유로, 20,000 유로, 30,000 유로이고 P3는 8월 경, 나머지 두 모델 P2와 P1은 9월 출시예정입니다. 하우스 프린터가 생각보다 빨리 상용화된 듯 하군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3D 프린터로 집 짓기

2013. 9. 30. 11:47

   3D 프린팅 기술이 주목받는 분야 중의 하나가 건축 분야입니다. 이미 화성이나 달 기지도 3D 프린터를 이용해 건축할 거라는 얘기도 나온 상태죠. 그에 대한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의 Behrokh Khoshnevis 교수의 발표 자료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3D 프린터로 콘크리트를 출력해 벽체를 쌓아올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두개의 익스트루더를 이용해 안과 밖의 벽체를 일정 높이와 두께로 쌓고 또 다른 익스트루더를 통해 벽체 사이를 물결 모양으로 메우는 방식입니다.




   골조나 배관은 어떻게 할까요? 아래의 동영상이 그 방법을 보여줍니다. 콘트리트 벽체를 쌓아올린 다음 벽 사이에 관을 세우고 다시 콘크리트를 부어 쌓아올리는 원리입니다. 결국 이 동영상에 따르면 적어도 건축 분야에서는 3D 프린팅 기술도 중요하지만 로봇 기술도 무척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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