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한 회사에서 펀딩을 받아 진행중인 푸드 프린팅 시스템 'FoodJet'.


   이 프린터는 소프트 푸드(soft food)를 만들 수 있는 프린터로 음식 고유의 모양대로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양가도 풍부한 음식을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음식의 모양은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프로그래밍해서 어떤 형태로도 구현할 수 있으며 데코레이션도 할 수 있고 여러가지 원료를 채워 넣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출력된 음식은 원래의 모양을 가지면서도 부드러운 젤 타입으로 되어 있어 특히 음식을 씹기에 곤란한 분들에게 좋을 거라고 합니다. 모양 뿐만 아니라 음식의 맛도 원래의 풍미와 향을 그대로 유지한다고 하는군요.






   프린터에 사용할 수 있는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Chocolate compound and real tempered chocolate
  • Smooth tomato sauces and ketchup
  • Liquid dough
  • Butter and cream
  • Mayonnaise and other smooth sauces
  • Jams and gels
  • Sugar icing
  • Marinade and liquid flavor
  • Yoghurts and custards
  • Egg
  • Ice-cream
  • Honey and syrup
  • Crème fraïche
  • Olive oil
  • Glaze and gelatin
  • Potato mash
  • Fruit and vegetable purée
  • Meat paste
  • Cheese
  • 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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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휴머노이드형 로봇 'Jimmy'를 올 연말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로봇은 3D 프린팅과 오픈 소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디자인과 AI 코드를 무료로 공개하여 누구나 필요한 앱을 개발해 로봇에 포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군요. 1,600 달러짜리 소형 로봇은 i5 프로세서를, 16,000 달러짜리 로봇은 i7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21stCenturyRobot.com을 통해 기타 로봇킷과 앱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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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Dovetailed라는 영국 회사에서 과일을 프린트할 수 있는 fruit printer를 소개했습니다. 캠브리지 다이닝 해커톤에서 소개된 이 프린팅 기술은 분자요리 기술을 확장해 개발되었습니다. 프린터의 원리는 과일 쥬스에 알긴산염을 혼합한 액체를 실린더를 통해 염화칼슘 용액에 떨어뜨리면 화학 반응에 의해 마치 캐비어와 같은 동그란 알갱이가 만들어지고 깨끗한 물에 담궈 굳힌 다음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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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을 프린트해서 먹는다? 최근 대만의 한 연구원이 약품 프린팅 기술에 관한 문서 'DrugPrinter: print any drug instantly'를 한 웹사이트에 게재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을 보면 분자 형태의 성분을 카트리지로 사용하고 특수한 관을 통하여 공급한 다음 광학 핀셋으로 성분을 배치하여 최종적으로 약을 프린트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데, 그에 따르면 대략 5년 내에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20년 이내에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쉽게도 저자의 요청으로 자료는 내려졌습니다.







   한가지, 의약품이라 FDA 등 식품/의약품 관련 기관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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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 정보를 제공하는 '3D Printing Industry'에서 초보자를 위한 3D 프린팅 자료를 올렸습니다. 총 8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한번 읽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 3D Printing Basic

2. 3D Printing History

3. 3D Printing Technology

4. 3D Printing Processes

5. 3D Printing Materials

6. 3D Printing Global Effects

7. 3D Printing Benefits & Value

8. 3D Printing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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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에서 3D 프린터와 플랫폼 'SPARK'를 공개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로 영역을 확장했는데요, 오토데스크는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프린터는 레진을 사용하는 SLA 방식이라고 하는군요. 올 연말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고 하드웨어 스펙도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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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사무용품 판매업체 스테이플스(Staples)가 미국에서 매장 내 3D 프린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온 디맨드 방식과 온 사이트 작업이 가능하며 현재 뉴욕과 LA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작년부터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UPS도 작년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이며 독일의 유통업체인 Media Markt도 네덜란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3D 시스템즈의 Cube와 Cube X 기종과 6종의 필라멘트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아직까진 피규어 등 취미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을 만드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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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Electric(GE)이 인도에 3D 프린팅 공장을 설립하고 엔진, 터빈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인도 차칸 지역에 설립될 이 공장은 우선 플라스틱 재료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 계획인데 메탈 소재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GE는 3D 프린팅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인도는 아직 3D 프린팅 시장의 움직임이 미약한데 GE가 인도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또 GE의 이런 시도가 제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군요.


원문  http://3dprintingindustry.com/2014/05/12/india-ges-new-indian-plant-industrial-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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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드앤그래픽스 5월호에 실렸던 원고를 프리젠테이션 파일로 만들어 봤습니다. 프리젠테이션 파일이라 잡지에 실렸던 내용보다는 좀 축약되었지만 내용 파악에는 지장 없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글 중 주제에 맞는 글을 발췌해서 하나의 글로 묶어봤습니다.


   3D 프린팅 시장이 워낙 급속하게 바뀌고 진화하는지라 글을 쓰는 시점에서는 이미 지난 기술이 되어버린 경우도 있었습니다. 또 지면 한계상 모든 내용을 실을 수도 없었습니다. 1차 버전으로 우선 공유하고 버전업을 시켜 나갈 계획이며 몇가지 주제를 정해 별도의 문서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부족한 글이나마 참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일본의 TAKT Project에서 만든 3-PRING Product'는 우리가 흔히 쓰는 일상용품을 재구성해보는 프로젝트입니다. 3D 프린터를 이용해 부품을 제작하고 이 부품을 이용해 일상용품을 다른 모습으로 변형시키기도 하고 서로 연결하기도 하고 쓰임새를 좀 더 유용하게 개선하기도 합니다. 일상용품에 디자인 가미되어 멋진 모습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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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시장 동향, 신제품 및 신기술 소개, 비즈니스 모델과 아이디어 등 최신 해외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문의 p961012@gmail.com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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