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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우승작, 3D 프린터로 만든 'Titan Arm'

방황하는 오디세이 2013. 11. 8. 10:45

   펜실베니아 대학 공학부 학생 네명이 만든 로봇 암.'Titan Arm'이 2013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에서 우승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3D 프린터와 CNC 머신, 캐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든 이 제품은 무게를 약 18kg 정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형 배터리 포함해서 제품 전체 무게는 9kg 정도, 30분 충전에 8시간 사용 가능.


   기존에 나와 있는 로봇 암의 가격이 10만 달러를 넘는데 이 제품의 시제품 제작 가격은 2천 달러 미만으로 무거운 짐을 드는데도 필요하지만 팔에 장애를 가진 분들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