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3D 프린터는 ABS, PLA 등 플라스틱 소재를 원료로 사용하는데 Mcor에서 만든 이 3D 프린터는 독특하게 종이를 원료로 사용합니다. 그럼 종이를 녹여서 사용할까요? 그건 아니고 커팅 방식을 사용합니다. A4나 레터지를 쌓아 놓으면 프린터가 종이를 자르고 컬러를 입혀서 한층씩 작업하는 방식입니다.


  프린터는 IRIS Color와 Matrix 300+ Monochrome의 두 종류가 있습니다. 브로셔를 요청해서 받아봤는데 가격이 장난이 아니군요. IRIS의 경우 프린터 자체 가격만 우리돈으로 5천만원(!)이 넘습니다. 탐 나기는 하지만 가격 때문에 포기해야 할 듯..







   장점은? 원료 조달이 쉽다. 가격이 싸다.(종이만) 컬러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 환경 친화적이다. 출력 속도가 빠르다.(업체의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가정용 3D 프린터보다 두배 정도 빠르다고)


  단점은? 아래 영상에서 보면 후처리 작업이 약간 힘들어 보입니다. 실제 출력물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일일히 손으로 떼어내야 하는데 만만치 않아 보이는군요..





Posted by 방황하는 오디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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