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터로 작업을 하고 나면 가장 번거로운 작업이 후처리 작업입니다. 도구나 아세톤 등을 이용해 거친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줘야 하는데 번거롭고 시간도 걸리고 귀찮기도 하고 때론 출력물이 훼손되기도 하죠. 대만의 Sky Tech에서 개발한 MagicBox는 이런 번거로운 후처리 작업을 한번에 할 수 있습니다. 출력물을 MagicBox 안에 넣고 버튼만 누르면 표면을 매끄럽게 다듬어 멋진 완성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격은 399 달러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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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이 휴머노이드형 로봇 'Jimmy'를 올 연말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로봇은 3D 프린팅과 오픈 소스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만들어졌으며 디자인과 AI 코드를 무료로 공개하여 누구나 필요한 앱을 개발해 로봇에 포팅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하는군요. 1,600 달러짜리 소형 로봇은 i5 프로세서를, 16,000 달러짜리 로봇은 i7 프로세서를 사용합니다. 21stCenturyRobot.com을 통해 기타 로봇킷과 앱을 제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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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Dovetailed라는 영국 회사에서 과일을 프린트할 수 있는 fruit printer를 소개했습니다. 캠브리지 다이닝 해커톤에서 소개된 이 프린팅 기술은 분자요리 기술을 확장해 개발되었습니다. 프린터의 원리는 과일 쥬스에 알긴산염을 혼합한 액체를 실린더를 통해 염화칼슘 용액에 떨어뜨리면 화학 반응에 의해 마치 캐비어와 같은 동그란 알갱이가 만들어지고 깨끗한 물에 담궈 굳힌 다음 먹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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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약품을 프린트해서 먹는다? 최근 대만의 한 연구원이 약품 프린팅 기술에 관한 문서 'DrugPrinter: print any drug instantly'를 한 웹사이트에 게재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을 보면 분자 형태의 성분을 카트리지로 사용하고 특수한 관을 통하여 공급한 다음 광학 핀셋으로 성분을 배치하여 최종적으로 약을 프린트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빅 데이터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하는데, 그에 따르면 대략 5년 내에 프로토타입을 만들고 20년 이내에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아쉽게도 저자의 요청으로 자료는 내려졌습니다.







   한가지, 의약품이라 FDA 등 식품/의약품 관련 기관에서 어떻게 판단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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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프린팅 정보를 제공하는 '3D Printing Industry'에서 초보자를 위한 3D 프린팅 자료를 올렸습니다. 총 8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데 그리 어렵지 않은 내용이라 한번 읽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1. 3D Printing Basic

2. 3D Printing History

3. 3D Printing Technology

4. 3D Printing Processes

5. 3D Printing Materials

6. 3D Printing Global Effects

7. 3D Printing Benefits & Value

8. 3D Printing Applic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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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쥬니퍼 리서치에서 'Consumer 3D Printing & Scanning'라는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유료라 전문을 볼 수는 없지만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이 되면 가정 내에 설치된 3D 프린터가 100만 대를 넘을 거라고 합니다. 보고서는 여전히 가정용 시장은 그 사이즈가 적고 킬러 앱이나, 하드웨어 등도 없는 상황이고 벤더들도 아직은 틈새나 뭔가 신기한 걸 보여주는 정도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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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가을 소개드렸던 'ZEUS'라는 3D 복합기 제품이 있었습니다. 이 제품이 드디어 시판에 들어갔습니다. 아직은 미국 내에서만 구매가 가능합니다. 가격은 2,499 달러입니다.





   ZEUS는 3D 프린터 기능에 3D 스캐너, 복사기, 팩스의 기능이 하나로 합쳐진 3D 복합기입니다. 3D 프린터와 스캐너는 잘 아실 거고 복사기 기능은 원터치로 스캔과 출력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즉 스캔할 물체를 ZEUS 안에 넣고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스캔을 해서 3D 프린터로 출력해 줍니다. 또 팩스 기능은 스캔을 한 다음 상대방의 기기로 3D 모델을 전송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설정값까지 한번에 전송이 되어 모델을 받은 기기에서는 출력 버튼만 누르면 물체가 출력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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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드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에서 3D 프린터와 플랫폼 'SPARK'를 공개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로 영역을 확장했는데요, 오토데스크는 플랫폼과 하드웨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 소스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프린터는 레진을 사용하는 SLA 방식이라고 하는군요. 올 연말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합니다. 가격은 아직 미정이고 하드웨어 스펙도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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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사무용품 판매업체 스테이플스(Staples)가 미국에서 매장 내 3D 프린팅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온 디맨드 방식과 온 사이트 작업이 가능하며 현재 뉴욕과 LA에서 시범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럽에서는 작년부터 벨기에와 네덜란드에 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UPS도 작년부터 시범서비스를 하고 있는 중이며 독일의 유통업체인 Media Markt도 네덜란드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3D 시스템즈의 Cube와 Cube X 기종과 6종의 필라멘트를 서비스하고 있으며 아직까진 피규어 등 취미나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품을 만드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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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Electric(GE)이 인도에 3D 프린팅 공장을 설립하고 엔진, 터빈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하는군요. 인도 차칸 지역에 설립될 이 공장은 우선 플라스틱 재료를 이용해 제품을 만들 계획인데 메탈 소재로 옮겨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GE는 3D 프린팅 기술을 가장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인도는 아직 3D 프린팅 시장의 움직임이 미약한데 GE가 인도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군요. 또 GE의 이런 시도가 제조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의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군요.


원문  http://3dprintingindustry.com/2014/05/12/india-ges-new-indian-plant-industrial-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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